예방접종, 할머니집 방문, 집앞 마실 등 50일 이전 아기도 외출할 일이 종종 있죠. 하니는 여름 끝자락에 태어나서 40일 즈음되니 딱 외출하기 좋은 가을 날씨였고 제가 워낙 밖순이기도 해서 ㅎㅎ 외출을 많이한 편이에요. 여러차례의 외출을 통해 정착한 간단한 기저귀 가방 싸는법 알려드릴게요. 기저귀 가방, 있던 가방을 활용해보세요 먼저 기저귀가방을 싸려면 기저귀 가벙이 있어야겠죠? 저는 디애퍼처 벌키백과 고야드 보헴 호보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모두 원래있던 가방에 이너백을 넣어 기저귀 가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기저귀가방으로 유명한 명품백이나 기저귀가방 용도로 개발된 전용 기저귀 가방 모두 원래 제가 좋아하던 스타일이 아닌데 아기가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사고 싶지 않더라고요. 이너백은 임신 기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