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수유를 할 때는 원래 '물 끓이기 > 분유타기 좋은 온도(약 50도)로 식히기 > 분유 타기 >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약 40도)로 식히기'의 과정이 필요한데요.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 때, 새벽에 깨서 정신없이 분유를 탈 때, 초보 양육자라면 패닉에 빠지기 충분한 복잡함이에요. 분유타기의 전 과정을 버튼 하나로, 7초만에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분유 제조기 '브레짜'입니당. 수많은 유사 상품이 있지만 브레짜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해요. 저도 회사 동료가 사용하던 제품을 물려받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브레짜는 아주아주 편리하지만 사용할 때 헷갈리는 부분 또 주의해야할 사항들도 있어요. 오늘은 제가 브레짜를 쓰면서 필요했던 정보와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볼게요. 브레짜 사용..